2019.06.18

프리메라 망고버터컴포팅 핸드크림 득템

주문한 게 없는데 택배가 왔다고 해서 뭐지 싶었는데 보낸 사람이 아모레퍼시픽 몰인걸 보고 생각이 났다.

얼마 전 아모레퍼시픽 몰에 들어갔다가 뷰티 테스터를 몇 가지 신청했는데 놀랍게도 내가 당첨이 되었다.

당첨된 건 프리메라 핸드크림과 프라이머 베이스! 계속 쓰던 핸드크림이 다 떨어져가서 어떤 핸드크림을 구입할까 고민이었는데 프리메라 제품을 써보고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았다.

택배박스를 뜯었는데 포장이 너무 이쁘게 돼있어서 깜짝 놀랐다.  ㅋㅋ 아까워서 어디 쓸 수나 있겠나..

핸드크림 이름은 “프리메라 망고버터 컴포팅 핸드크림” 이고 향은 오리지널, 소프트 시트러스, 리치 플로럴 이렇게 3가지 종류가 들어있다.

하나만 줘도 감지덕지인데 3가지 다 보내주시다니 기분 최고~ ㅎㅎ

먼저 소프트 시트러스를 뜯어 향을 맡아 보았다. 감귤 향이 은은하게 나는 이름 그대로 소프트 시트러스 향이다.

손에 조금 덜어 발라보았다. 소프트 시트러스는 조금 묽은 느낌이고 촉감은 살짝 미끌 미끌 거리면서 바르고 나면 바로 흡수된다.

그리고 손은 바로 실크 장갑을 낀 것 같은 느낌이다. 이 느낌을 미끌 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기분 나쁜 미끌 거림은 아닌 것 같다.

오리지널도 향은 소프트 시트러스와 비슷하고, 바를 때 질감은 소프트 시트러스보다 조금 빡빡한 느낌이다.

오리지널 뒷면에 캐시미어 장갑을 낀 듯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고 적혀있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리치 플로럴은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도톰한 벨벳 장갑을 낀 듯 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핸드크림이라 설명되어있는 걸 보니 겨울에 바르면 좋을 것 같다.

아모레퍼시픽 덕분에 한동안 내 손은 호강하겠구나~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