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와 수제버거가 맛있는집, 서면 스콜

예전 직장 동료 모임이 있어 서면 스콜로 향했다.
인스타에 이쁜 사진이 많이 올라오던데 맛은 어떨까???
요즘은 SNS만 보고 잔뜩 기대하고 가면 100프로 실망하고 오는 터라 별 기대하지 않고 갔다.
스콜은 서면 영광도서 골목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우편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건물 1층에 하면 돼서 편리했다.
스콜은 건물 3,4층에 위치해있는데, 우리는 4층으로 올라갔다. 입구로 들어서면 먼저 유리로 된 천장에서 눈부시게 빛이 내려오고 있고 그 빛 사이로 보라색 길쭉한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여긴 식물원이가~ 레스토랑인가~ ㅎㅎㅎ
사진에서 본 것처럼 정말 비주얼은 최고~ 우리는 4층 구석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이유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아무래도 웃고 떠들고, 수다가 길어질듯한데, 명당자리에 앉아있으면 왠지 눈치 줄 것 같은 느낌?ㅎㅎㅎ 암튼 우린 비어있는 명당자리를 마다하고 구석 자리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역시 주문은 어려워 선택 장애가 온다.
버거, 피자, 파스타, 샐러드 골고루 시키고, 운전해야 하는 난 새로 출시한 음료, 다들 수제 맥주를 시켰다.
먼저 나온 음료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꽃이 음료 위에 올려져 있고 비주얼은 대박~ 근데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역시 새로 출시한 음료는 복불복이야~~~
다음 연어 샐러드.. 연어가 별로 신선해 보이지 않고 밍밍한 맛이었다. 피자 평범하다 쏘쏘… 명란파스타 오~ 이건 짭조름한 명란 맛도 많이 나고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수제버거 역시 맛이 좋았다. 이 집은 파스타와 버거를 잘 하는 구아!!!!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메뉴만 잘 선택한다면 이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듯~ 담에 또 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