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못 알아본 얼굴 황달기, 황달치료

이상하게 요즘 많이 피곤하고, 몸이 쇠약해지는 느낌? 얼굴에 또 살짝 황달이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

술을 좀 줄여야겠다…

황달 하니 몇 년 전에 황달 치료받았던 게 생각이 나는구나!

친한 친구가 내 굴이 조금 노랗다는 말에 얼굴을 자세히 보니 진짜 얼굴이 누리끼리 황금색!

사실 원래 얼굴 톤이 노르스름하긴 하지만! 

이건 완전 누리 팅팅 한 색?ㅋㅋ 이었다.

암튼 몸이 너무 처지는 것 같기도 해서  근처 종합병원 내과를 찾아갔다.

의사한테 몸이 피곤하고, 힘도 없고 얼굴이 노래졌다고 말했다.

의사가 보기는 전혀 노랗지 않다고 말하며 내 말을 무시했다.

아니 매일 보는 본인이 얼굴이 노랗다는데 왜 의사가 확인도 안 해보고

아니라고 하는 거지???

몇 번이고 얼굴이 노래졌다 말하니 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했다.

이건 뭐 환자가 빌어서 겨우 검사를 받는 꼴이었다.

검사 결과 두둥~ 황달 수치가 높았다.

의사는 내한테 미안한 듯 황달 수치가 많이 높다며 토끼 눈을 뜨며 말했다.

그리고는 요즘 힘든 일이 있는지 물어보며 술을 자제하란 소리를 듣고는

황달 치료 약만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황달이 왜 생기는 거며, 약만 먹으면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건지

다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건지 전혀 설명도 듣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

이번엔 다른 종합병원을 찾아가 봐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