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타고 등산하기

5월에 폭염이라니…

오랜만에 등산하기로 한날 한낮 기온이 31도..
그래도 산에 가면 시원할 거야~라며 케이블카를 타러 가보았습니다.

케이블카는 9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하였고, 강풍이 불면 운행이 중단된다고 하던데, 다행히 정상 운행 중이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린 곳은 하늘 정원!  해발 1,020m !
하늘에 더 가까워서 그런지 엄청 더웠습니다.ㅎ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정도?
혹시나 하고 들고 갔던 바람막이는 짐짝…

2층 데크를 따라 10분 정도 걷다 보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거기서
천황산 등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터에서 천황산까지 1.8km 라는
표지판을 보고 출발~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어 많이 힘들지도 않고 나무가 많아 그늘진 길을
걸어 올라갔는데 숲 향기가 너무 상쾌했습니다.
정상에 다 와 갈 때쯤엔 데크계단을 걷는데 나무그늘이 없어
진짜 덥더라고요~ 그래도 정상에 도착해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시원한 음료 마시니 힘들었던게 싹~ 사라지고 개운한 느낌 마져 들었습니다.

하산후엔 몸에 좋은 오리고기도 먹어주고 시원한 자몽에이드로 마무리 ㅎㅎ

오늘 등산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