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정 프리덤버거 최고!

송정을 지나다 예전 피자집 자리가 버거집으로 바뀌어서 오픈한 걸 보고 한번 가야지 했는데

주말에 송정 근처를 지나다 친구와 함께 가보았다.

예전 피자집이었을 때 한번 먹어보고 어떻게 이렇게 맛없게 만들어 판매를 하냐며 친구와 엄청 욕을 한 적이 있었는데 버거 맛은 어떨까 궁금했다.

주말이지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주차공간은 넉넉하게 있었다.

주문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주문받으시는 사장님께서 지금 금방 나온 버거가 있는데 손님이 일이 있어

주문을 취소하고 가버렸다며 혹시 괜찮으시면 버거 값만 지불하고 먹으라고 하는 게 아닌가……ㅋ

누가 먹던 것도 아니고 우리가 주문하려고 한 버거가 기다리지도 않고 나와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우리는 버거를 가지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피자 집일 때와 인테리어는 별반 다를 게 없었고 조금 너저분한 느낌..

테이블엔 그전 손님이 먹었던 음식 찌꺼기가 그대로 있어 지저분했다.

테이블을 대충 닦고 송정해수욕장 뷰를 보며 나란히 앉았다.

큰 창문 너머로 송정 바다가 가득 차게 보이고 앞에 소나무만 아니면 해외 바다 같은 느낌도 들었다.

먼저 투박하게 생긴 감자부터 소스를 찍어 한입~ 조금 식었지만 크리스피 하고 맛있었다.

햄버거도 처음 봤을 땐 작아 보였는데 먹어보니 양이 꾀 많은 편이였다.

고기 육즙이 입안 가든가득 야채도 가득가득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수제버거!

 

 

햄버거는 이제 송정 프리덤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