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헤이든에 일광욕하러 가보자

기장 일광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카페들이 엄청 많다. 언제 이렇게 생겼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눈 깜박하면 하나가 생겨있고 그 옆으로 또 하나가 생겨있다. 우리나라 건축 기술은 정말 놀랍다 ㅎㅎ

일광해안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블루 보틀과 비슷한 ㅋㅋ 초록나무 모양을 한 헤이든이라는 카페가 나온다.  이 근처는 유명한 탐복이라는 전복요리집이 있고 그 맞은편엔 베이266도 있다.  친구와 새로 생긴 카페는 다 가보는 중이라 오늘은 여기로 정했다.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건물 뒤편 넓은 마당으로 나가면 분위기 있는 벤치가 오션뷰를 즐길 수 있게 가로로 널찍널찍 하나씩 놓여있다.

친구와 야외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주말이지만 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아직 벤치 자리가 남아있는 모양이다. 음료가 나오고 친구와 아직 좀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오션뷰를 감상한다…  바람은 쌀쌀하지만 태양은 뜨겁다 머리가 타는 느낌이다 ㅎㅎ

태닝할 거 아니면 해 좋은 날은 실내에서 먹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