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근처 호피폴라 가보자

일광 해변길을 따라 간절곶까지 올라가다 보면 간절곶 못 가서 나사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 입구에 최근에 오픈한 카페가 멋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카페 이름은 “호피 폴라” 호피 폴라가 뭐지??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이슬란드어로 ‘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카페 이름을 왜 호피 폴라라고 지었는지 궁금하지만, 그 궁금함은 넣어둬~ 넣어둬~

카페 앞 자갈로 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로 들어갔다. 평범한 카페 입구를 들어가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는데, 먹음직스러운 빵과 케익, 스콘이 진열되어 있고 카운터를 지나면 반대편 바다 뷰가 보이는 쪽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문을 열고 나가면 나사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지고 넓은 마당에 거실에서 앉는 쿠션 빵빵한 의자가 두 개씩 나란히 놓여 있었다. 해 질 무렵이라 날씨가 쌀쌀해 우리는 다시 들어와 커피와 당근 케익을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당근 케익 파는 곳이 잘 없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크게 한입~ 스벅 당근 케익보다 촉촉하고 많이 달지 않은 맛~ 맛있다 맛있다 하하
어둑어둑 해지고 마당에 불이 하나둘 켜지니 분위기 있는 바다로 변신했다.

주말 오후인데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맛있는 당근 케익이 있는 곳~
가끔 와서 당근 케이 먹어야징~~